"음식은 현지에서 먹는 이유가 있는 법" 이 생각을 가지고 간 해외여행이 도대체 몇 번인가... 싶을 정도로 현지의 재료로 현지의 분위기와 현지의 조리법으로 먹는 음식을 참 좋아한다. 길거리 음식부터, 레스토랑에서 먹는 음식 심지어 편의점 간식 등 그 나라의 문화에 녹아서 현지인의 입맛에 맞춰진 음식을 먹는 걸 좋아하기에 항상 직접 가서 먹어라. 라고 말한다. 하지만 이탈리아와 유럽 곳곳에서 먹은 젤라또만큼 맛있는 곳을 서울에서 발견했으니, 그곳들을 오늘 포스팅을 통해 소개하려고 한다. 나는 사실 단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아이스크림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, 그래도 유럽 여행가면 목 축일 겸 꼭 하나씩 먹고 온다.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레몬과 요거트. 이건 한국 어디서 먹어도 이 맛을 따라오는 곳들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