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eedy in world tour

[영국] 런던 여행 준비하기

heedy 2024. 2. 7. 19: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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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 만에 유럽 여행을 간다.
생각해 보면 유럽은 2년 주기로 가고 있는데, 그 주기가 돌아온 듯한 느낌이다.
영국으로 정한 이유는 비행기표가 저렴해서 + 작년에 가려다가 안 간 아쉬움으로 인해 결정했다.

블로그를 시작하고 타이밍 맞게 여행을 가기에,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차근차근 작성을 해보려 한다.

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!


1. 비행기표 & 숙소

- 비행기표: 비행기표는 국가, 날짜만 정해지면 네이버, 스카이 스캐너, 각 항공사 홈페이지 등 다 들어가서 비교해야 한다.
무조건 스카이 스캐너라고 싼 것도 아니었고, 이번 1~2월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할인, 프로모션을 해서 저렴했다.
나는 마일리지 13900 정도 사용하여 왕복 120만원으로 구매.



- 숙소: 유럽 숙소는 선호하는 곳이 다 다르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한인 민박을 선호한다.

  1. 숙소에 잘 들어오지 않음
  2. 한식 먹어야 됨
  3. 정보교류

이 3가지 이유로 한인 민박을 선호하는데, 이건 각각의 개인마다 다르므로 원하는 숙소를 하는 걸 추천한다.

사실상 숙소 + 비행기표만 하면 여행 준비의 90%는 끝난 것으로 볼 수 있다.

2. 런던 패스

파리에는 뮤지엄패스가 있듯이 런던에는 런던 패스가 있다. 런던의 박물관은 무료 입장이 많아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되지만, 나는 이것저것 다 해보는 편이라 3일권을 구매했다.

런던 패스를 구매하는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,
1. 클룩, 마이리얼트립과 같은 대행사
2. 고시티 홈페이지
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.

고시티 홈페이지에서는 상시로 10%까지 할인을 하지만, 내가 구매할 당시에 파운드 환율이 1700원이 넘어서 마이 리얼트립이 더 저렴했다.

3일권 약 175,000원으로 구매.


고시티 어플에 등록해서 큐알코드만 보여주면 완료 !
첫 스캔한 날로부터 3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.

3. 투어 및 예약

  1. 해리포터 테마파크
  2. 세븐 시스터즈
  3. 더샤드 전망대

세 가지를 예약했다.

특히 해리포터 테마파크의 경우,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티켓이 없어서 최대한 빨리하는 걸 추천한다.
그리고 가는 방법이 어렵지 않아 더 비싼 셔틀이나 기차같이 있는 티켓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.

더샤드 전망대는 런던패스 소지자의 경우 무료로 예약할 수 있는데, 23년 8월 이후로 안된다고 많은 블로그에서 얘기하지만 나는 예약을 했다,,😀

약 30파운드 약 5만원 정도로, 벌써 런던패스 뽕을 뽑을 수 있는 전망대인데, 예약이 필수다..
롯데타워와 비슷하게 생겼고, 런던에서 가장 높은 타워이므로 야경을 보기 위해 예약 !

4. 환전

런던은 현금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, 카드로 95% 이상 사용할 수 있다.
마켓에서도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.
트레블월렛 카드나 트레블로그 카드를 발급받아 환전을 해놓고 사용하면 된다.
참고로 교통카드도 트레블월렛으로 사용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.

발급받은 이후로 요긴하게 사용하는 중..
돈이 모자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기에 한 번에 환전하지 않고 100파운드씩 필요할 때마다 환전하면 좋다.

5. esim

나는 이제 유심을 사용하지 않고 esim을 사용한다.
유심을 갈아 끼울 필요 없이 셀룰러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라 편리한다.

이렇게 등록만 해두면 끝 !!

네이버에 치면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게 골라 구매하면 된다.

이렇게 3주 동안 런던여행 준비를 했는데, 다음 포스팅은 런던 여행 관련으로 쭉 작성할 것 같습니다~~
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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